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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6-29
조회 : 2,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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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목회자 가족이 사비 2억원을 모아 군부대 내 교회를 지어 기부해 한국교회에 귀감이 되고 있는데요. 김덕원 기자가 전합니다. ------------------------------------------------------- 그동안 부대 내 교회가 없어 차로 30분가량을 이동해야 예배에 참석할 수 있었던 육군 제 25사단 장병들, 하지만 이제 부대 내 교회가 생겼습니다. 서울에 한 목회자 가족이 교회를 지어 기부했기 때문입니다. 2억 원의 교회 건축비, 예산은 광림교회 원로 김선도 목사와 아들 김정석 목사가 사비를 털어 마련했습니다. 자녀 결혼자금 등 그동안 들어왔던 적금통장을 해지해 교회 건축비로 내놓은 것입니다. 28일 열린 헌당식에는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를 비롯해 김선도 원로목사와 부대 장병 200여명이 참석해 부대 내 교회건축을 축하했습니다. 김정석 목사 / 광림교회 지난 4월 착공 후 3개월만에 완공된 육군 제 25사단 천하무적 상승교회는 265평방미터부지위해 건축됐습니다. 또 신세대 장병들의 신앙전력화를 위해 최신식 음향시스템과 영상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 광림교회 원로 김선도 목사는 기도하는 군대는 반드시 승리한다면서, 천하무적상승교회를 통해 하나님께 기도하는 육군 25 사단이 되길 당부했습니다. 김선도 목사 / 광림교회 원로 사비를 털어 마련한 군인교회, 목회자가족의 눈물과 사랑으로 마련된 육군 제 25사단 천하무적 상승교회가 군복음화의 선봉이 되길 기대합니다. cts 김덕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