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7-15
조회 : 2,511
|
네트웍 뉴습니다. 7년간 쉬지 않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해 온 목회자들이 있습니다. 교파를 초월해 오로지 중보기도 하나만으로 똘똘 뭉쳤는데요.대전방송 임동재 기자가 만났습니다. -------------------------------------------------- 우렁찬 기도소리가 교회담장을 넘어 울려 퍼집니다. 나라와 민족을 위해 부르짖는 이들은 대전지역 목회자들. 7년 전 두 명으로 시작한 기도모임이 이제는 교파를 초월해 20여 명의 목회자들로 성장했습니다. 김대현 목사 / 한돌침례교회 뭔가 변화를 시도하고 싶은데 사람이 어떻게 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나님은 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이 와서 우리가 기도해야 되지 않겠냐... 기도하는데, 혼자 하는 것 보다는 교단이 같이 모여서 했으면 좋겠다. 여러 교단이 연합하는 일은 처음부터 쉽지는 않았습니다. 김병일 목사 / 예문성결교회 솔직한 마음으로 마음적으로 교단의 벽이 없지 않아 있었어요. 그러나 계속 한 번 두 번 참여하다 보니까, 교단의 벽이 허물어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나와 내 교회가 아닌 나라와 민족의 복음화, 지역갈등 해소, 청소년 문제 해결 등 사회현안을 놓고 7년 간 매주 모여 기도하자, 오히려 중보자들의 삶과 교회가 축복 받는 기적을 체험했습니다. 문광채 목사 / 대전장로교회 제가 먼저 은혜를 받고 성령으로 충만하니까 교회가 성령으로 충만해져가고, 우리가 같이 합심해서 기도할 때에 하나님의 놀라운 기적과 역사가 나타나게 되고, 암이 치료되는 역사가 나타나게 되고... 내 앞에 놓인 문제에만 급급한 현대인에게 중보기도팀은 근시안적 사고를 벗어나는 새로운 도전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김대현 목사 / 한돌교회 원래 중보기도는 기도한 사람은 했지만 결과는 얻지 않는 겁니다. 하나님이 하시는 일이기 때문에 결과는 하나님이 이루시는 것. 우리는 기도하면 그것으로 하나님이 하실 줄 믿고 있는거죠. CTS임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