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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16
조회 :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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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심장병을 앓고 있던 6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이 베트남 롱안 세계로병원과 밀알심장병재단의 도움으로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한국 땅에서 건강을 되찾게 된 베트남 어린이들을 부산방송 최병희 기자가 전합니다. ---------------------------------------------------------------- 긴장감이 감도는 수술실. 의료진의 손길이 어느 때보다 세심합니다. 장장 5시간에 걸쳐 진행된 수술은 다행이 성공적이었고 어린이는 빠르게 회복하고 있습니다. 조광현 원장 / 인제대학교부산백병원 흉부외과 오늘 수술은 구멍을 막아주는 수술이죠. 수술을 하면 피가 섞이지 않고 혈류가 자기 길로 가기 때문에 심장 사이즈도 줄고 정상 생활이 가능해 질 것 같아요. 세계 10개국 2천여 명의 심장병 환우들에게 새 생명을 안겨준 밀알심장재단이 이번에는 베트남 현지 선교병원인 롱안 세계로병원과의 협력 아래 현지 심장병 환자들을 한국으로 초청했습니다. 6명의 베트남 어린이들은 도착하자마자 부산백병원의 도움으로 즉각적인 검사와 치료를 받았습니다. 선천성 심장질환을 앓고 있었지만 가난으로 수술은 엄두조차 내지 못했던 6명의 어린이들은 건강을 회복했을 뿐 아니라 자신을 도운 이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하나님을 알게 됐습니다. 남행지 선교사 / 베트남 롱안세계로병원 이정재 목사 / 밀알심장재단 회장 밀알심장병재단 후원자들의 따뜻한 손길로 새 생명을 얻은 작은 천사들. 건강해진 베트남 어린이들 눈망울에서 희망이 엿보입니다. CTS 최병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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