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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16
조회 : 2,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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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한인 지역에서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 교회와 기독교단체가 중심이 돼 효도잔치가 열렸습니다. 먼 이국땅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한인 어르신들을 위한 잔치라고 하는데요.뉴욕방송 민혜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롱아일랜드 한국요양원에서는 추석맞이 효도잔치가 한창입니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효도잔치에는 100여명의 노인들이 참석해 흥겨운 공연과 정성스럽게 준비된 식사를 마음껏 즐겼습니다. 이날 사물놀이, 어린양교회 찬양팀, ING 어린이팀, 밀알 핸드벨 콰이어 등 다양한 팀들이 무대에 올라 외로운 노인들을 위로했습니다. 김지나 원장 // 한국 요양원 이렇게 대거 출연진이 이렇게 매회 전심을 다해서 헌신적으로 어르신들을 섬기러 오신다는 것은 정말 제가 보기에는 하나님이 주신 마음이 아니면 결코 가능하지가 않다 그렇게 생각해요. 저는 너무너무 감사하고 눈물이 나올 정도로 감사해요. 뉴욕효성교회는 매년 어버이날과 추석에 효도잔치를 열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너시홍의 노인들이 모은 헌금으로 미자립교회 목회자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김영환 목사 // 뉴욕병원선교회 대표 외로운 분들에게 이렇게 행사를 해드릴 때 어르신들이 얼마나 좋아하시는지 몰라요. 그래서 앞으로 이 일을 계속하려고 기도하고 있고 계속하고 있습니다. 뉴욕에서 CTS 민혜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