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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16
조회 : 2,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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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한 기독교 기관이 주최해 아프리카 현지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금융강의가 열렸습니다. 가난에 허덕이는 아프리카 젊은이들에게 비전을 심어준 시간으로 평가 받고 있는데요. 아프리카 케냐에서 고미라 기자가 전합니다. -------------------------------------------------------------------- 한국에서 주식과 펀트 투자회사 대표를 맡고 있는 박대혁 집사. SAM 컨퍼런스 강사로 참석한 박 집사가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금융에 관한 기본지식부터 자산운용에 관한 좋은 사례들과 노하우들을 전합니다. 박대혁 집사는 "어려운 시절 자식을 위해 수고하고 아끼며 저축했던 한국부모의 사랑이 바로 지금의 경제발전의 원동력이 됐다"고 강조합니다. 박대혁 집사 / IWL파트너스 대표이사 당장 한 끼 식사가 절실한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다소 동떨어진 내용의 강의 같지만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한 수업입니다. 박대혁 집사 / IWL파트너스 대표이사 천태혁 선교사 / SAM 컨퍼런스 국제대표 박대현 집사는 금융강의 외에도 SAM과 함께 장학사업을 펼쳐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20명을 시작으로 올해는 39명, 내년에는 60명으로 확대될 이 장학사업은 매년 80명씩 20년 동안 아프리카 학생들에게 지원될 계획입니다. 넬리앙스(25세) / 케냐 모이대학 "장학금을 받는 것은 기도제목 중 하나였습니다. 저는 돈이 없어 학교를 중단해야 했는데, 장학금을 받고 학교를 다시 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은혜라고 생각합니다." 케네디 와풀라(23세) / 케냐 티대학 "저도 큰 회사의 CEO가 돼서 저와 같은 어려운 사람을 돕고 싶습니다." 아프리카의 건강한 미래를 소망하며 이뤄지고 있는 교육투자. 축복의 땅, 아프리카를 한 단계 앞당기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케냐에서 CTS고미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