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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19
조회 :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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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장로교단 총회가 일제히 개회됐는데요. 각 교단 마다 한 해 동안의 주요 정책이 결정되는 기간인 만큼 그 열기와 관심이 뜨겁습니다. 개회 소식을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제96회 총회가 전국 137개 노회 1,494명의 총회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닷새간의 일정으로 개회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총회장 김삼봉 목사는 “사도 바울은 사랑 때문에 복음을 증거했고 주님을 위해 순교까지 했다”면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교단이 되자”고 전했습니다. 한편 예장합동 올해 총회에서는 임원선출을 비롯해 임원선거제도 변경, 교역자 최저생활비 제도 마련, 새 찬송가 발간 등이 주요안건으로 다뤄질 예정입니다. 제 96회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큰 일을 행하는 총회'를 주제로 백석대학교회에서 개회됐습니다. 개회예배에서 증경총회장 장원기 목사는 "예수그리스도의 마음을 품고 총회에 임하자"며 하나님만을 생각하며 발언하고 큰 일들을 감당해가자"고 전했습니다. 61개노회 700여명의 총대가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노회임원 선출 회기를 봄노회에서 가을 정기노회로 변경하자는 헌의안 등이 주요안건으로 논의됩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제 61회 고신총회도 5일간의 일정으로 개회됐습니다. 38개 노회가 참석한 가운데 부총회장 정근두 목사는 "청결과 절제의 삶을 살고 정결의 신앙을 이어가자"고 강조했습니다. 고신총회는 이번 총회에서 한기총 탈퇴 문제, 교단 순교자 지정, 고려학원 이사와 감사 선출 방법 변경 등 모두 25건의 헌의안이 다뤄집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 101차 정기총회가 나흘간의 일정으로 연세중앙교회에서 개회됐습니다. 기침총회는 올해 총회에서 지난해 부결됐던 ‘여성목사 안수문제’가 규약개정에 필요한 대의원 2/3의 동의를 얻을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또 여의도총회회관 건립 문제 등도 올해 침례교 총회가 다뤄야 할 주요 의젭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