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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0
조회 :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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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문턱에서 시골마을에 낭만있는 음악회가 열였습니다. 경남 함안군의 한 교회가 지역군민들을 위해 문화공연을 펼쳤는데요. 경남방송 하광희 기잡니다. -------------------------------------------------------- 논두렁 사이로 보이는 함안군북교회. 삼삼오오 지역군민들이 모여듭니다.가을음악회를 연다는 소식에 기쁜 마음으로 교회를 찾았습니다. 음악회에서는 헵시바선교회의 워십공연에 이어 윤항기 목사, 장욱조 목사가 간증과 함께 흘러간 옛가요를 선보이며, 군민들에게 가을밤의 정취를 선물했습니다. 윤항기 목사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 정말 정말 행복합니다..장욱조 목사 울었다오 농촌지역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70년대 큰 인기를 끌었던 가수출신의 두 목회자를 초청한 결과 예배당 좌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습니다. 박상곤 / 함안군 군북면 우리 동네 교회생긴지 100여년 됐는데, 이런 좋은 음악회를 가져가지고, 이런 자리를 만들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함안군북교회는 올해를 시작으로 지역교회들과 연합해 문화공연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입니다. 여동현 목사 / 함안군북교회 이번에는 저희 교회 단독으로 지역주민들을 초청해 문화행사를 가졌지만 앞으로는 군북에 있는 여러교회들과 연합해서 함께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광범위하게... 농촌지역의 문화공연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준 함안군북교회의 노력으로 주민과 교회간 담장은 한 층 낮아졌습니다. CTS 하광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