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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0
조회 :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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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전주비전대학이 국제협력기술과를 신설했습니다. 경제적 자립과 전문성을 갖춘 기술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하기 위해서인데요. 자세한 내용을 전북방송 박남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 세계 선교환경이 급변하면서 비즈니스 선교, 자비량 선교 등 전문인 선교의 새로운 선교 패러다임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에 세계 선교교육을 실천하고 있는 전주비전대학이 국제학문교류 증진과 선교사역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12년 국제협력기술과를 신설하고 국내외 기술전문인 선교사를 양성키로 했습니다. 조용호 목사/전주비전대학 선교지원처장 “국제협력기술과라고 신설했는데요. 선교사로서의 전문적인 기술과 자립기반을 갖고 선교지역에 파송할 수 있는 학과라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국제협력기술과는 1인 1기술 전공 제도로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과 내국인을 대상으로 2년 동안 공업, 보건계열 등 직업 전문교육과 신학교육을 함께 병행합니다. 특히 학생들이 2년 동안 학업과 선교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학과 정원 20명 모두에게 수업료 전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고 기숙사도 무상제공 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는 방침입니다. 김미선 교수/전주비전대학 국제협력기술과 “다른 사람에게 우리가 가진 것들을 또한 기여하고 기술을 통해서 국제적인 협력을 할 수 있도록 그런 특성화를 가지고 교육하고 전문인선교사들을 양성하고자 합니다.” 내년 국제협력기술과의 첫 학기 학생이 될 일본인 히까리 양. 전문인으로서 본국에서 선교사역을 펼칠 수 있다는 소망에 누구보다 기대감이 큽니다. 히까리//일본인 유학생 “한국에 오기 전까지 꿈이 없었어요. 이곳에서 학생들과 함께 공부하고 예배모임을 통해 언젠가 나도 하나님 일을 해야겠다는 꿈과 비전이 생겼어요.”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많은 나라들이 선교사의 입국을 허용하고 있지 않는 지금, 자유롭게 어느 나라든지 들어갈 수 있는 기술전문인 선교사가 효과적 선교방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CTS박남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