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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0
조회 : 1,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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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서울대학교 기독총동문회가 포럼을 개최해 한국교회의 개선방향을 모색했습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직장과 학원선교에 매진하고 있는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와 서울대 기독교총동문회는 제1회 비전 포럼을 개최했습니다. 직장과 학원선교 단체가 연합해 한국교회의 세속주의 문제를 점검하고, 개선방향을 찾기 위해섭니다. 박흥일 이사장 / 한국기독교직장선교연합회 양 기관이 공동으로 협력해서 하나의 산학협동처럼 직장 선교단체와 학교단체가 협력해서 선교활동을 하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돼 이번 행사를 개최하게 됐습니다. ‘새로운 한국교회를 모색한다’를 주제로 진행된 포럼에서 발제자들은 도덕성 회복을 한국교회의 최우선 과제로 삼았습니다.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김영한 교수는 "많은 목회자가 교회의 양적 성장에만 치중하고 있다"며 "이웃을 섬기는 청교도 신앙을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영한 박사 / 숭실대학교 기독교학대학원 초창기 선교사들은 우리들에게 복음의 그루터기를 남겨주었고 청교도적인 복음을 한국교회에 심어주었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을 본받아야하고 바로 그것이 청교도적인 정신입니다.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교회의 가장 큰 문제는 분열로 지적됐습니다. 또 사회통합을 위한 한국교회의 영성회복이 강조됐으며, 교회의 사회봉사 필요성이 제기됐습니다. 김상복 목사 / 세계복음주의연맹 회장 교회는 엄청난 사회적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매주 모여서 불쌍한 사람들의 정신을 아름답게 만들고, 삶을 고쳐주며 돌보고 있습니다. 이밖에도 포럼에서는 한국교회 연합운동의 현황과 앞으로의 과제가 모색됐으며, 섬김과 나눔의 십자가 신학으로 돌아가야 한다는 주장이 강하게 제기됐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