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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0
조회 :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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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가 제 96회기 새 임원을 선출했습니다. 또 합동총회는 올해 총회에서 교단설립 100주년 기념사업과 함께 WCC부산총회 반대활동에 더욱 매진하기로 결의했는데요. 정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 96회기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를 이끌어 갈 새로운 일꾼들이 선출됐습니다. 총회장에는 지난회기 부총회장인 전주노회 이기창 목사가 총대들의 만장일치로 선출됐습니다. 이기창 신임총회장은 “하나님의 사업인 총회를 믿음으로 충성되게 섬기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기창 신임총회장 / 예장합동 관심을 모았던 부총회장 선거는 그동안의 직선제 논란에도 불구하고 제비뽑기로 진행됐습니다. 세 명의 후보들 가운데 파랑색 구슬을 뽑은 서대구노회 성명교회 정준모 목사가 부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또 장로부총회장에는 남평양노회 성문교회 이완수 장로가 뽑혔습니다. 정준모 신임부총회장 / 예장합동 한편 예장합동은 2012년 교단설립 100주년을 맞아 목사장로대회와 교단백서 발행 등의 기념사업에 총회발전기금 10억원을 사용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보수교단들과 연합해 WCC반대 행사를 개최하기로 하는 등 WCC총회 반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기로 했습니다. 합동총회는 앞으로 임원선거제도, 교역자최저생활비, 찬송가공회 문제 등을 논의합니다. 특히 정치부가 지난 총회 결과 부분적 직선제도가 유효하다는 유권해석을 내린 상태라 선거제 논란에 종지부를 찍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