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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1
조회 : 1,3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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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웍뉴습니다. 거제도의 한 교회가 밀알심장재단과 함께 캄보디아를 방문해 심장병어린이들의 수술비를 지원하고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했습니다. 경남방송 성윤근 기자가 동행취재했습니다. -------------------------------------------------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나는 일어나 달려가리라. 찬양하는 걸 유달리 좋아하는 캄보디아 어린이 쏙기어는 선천성 심장병을 앓고 있습니다. 하지만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수술은 물론 치료조차 받을 수 없었습니다. 오랫동안 고통 속에 있던 쏙기어에게 기적이 찾아왔습니다. 한국의 신현교회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을 수 있게 된 겁니다. 신현교회는 쏙기어를 포함한 어린이 2명의 수술비를 밀알심장재단에 전달했습니다. 박영만 장로님/거제신현교회 이번에 우리 신현교회에서 2명의 어린이들을 수술하게 되었는데 그 어린이들을 보니까 참으로 마음 기쁘게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욱 더 많은 희망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신현교회와 밀알심장재단의 이번 캄보디아 방문으로 모두 10명의 어린이가 수술을 받고 새 생명을 얻었습니다. 캄보디아의 경우 지금까지 현지에서 수술받은 어린이들은 40여 명, 한국으로 초청해서 수술 받은 아이들이 60여명 등 모두 100여 명입니다. 쏙히응 /수술환자 어머니 한국에서 와서 이렇게 도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우연히 아니라 하나님께서 부르셔서 수술해주셨으니까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고 나가겠습니다. 밀알심장재단은 수술 받은 어린이들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입니다. 이정재 목사/밀알심장재단 회장 계속해서 저희들이 학비도 지원하고 필요한 것들도 지원해서 저들이 저보다도 한국에 선교사님들보다도 위대한 지도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한국교회 등 많은 사람들의 후원과 예수사랑으로 건강을 되찾은 어린이들. 예수의 심장을 가진 이들을 통해 캄보디아 땅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현지에서 CTS 성윤근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