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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1
조회 :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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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한국침례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도 새로운 임원단을 선출했습니다. 기침 총회장에는 배재인 목사가, 백석 총회장에는 유중현 목사가 각각 당선됐는데요.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독교한국침례회 제101차 총회 임원선거에서 대전 서머나교회 배재인 목사가 신임 총회장에 선출됐습니다. 1차 투표에서 1,454명의 대의원 가운데 786표를 얻어 2/3 득표에 실패했으나 유영식 목사의 사퇴로 신임 총회장에 당선됐습니다. 총회장 선거와 함께 관심을 모은 총무 선거에서는 성광교회 조원희 목사가 637표를 얻어 당선됐습니다. 제1부총회장에는 영통영락교회 고흥식 목사를, 제2부총회장에는 부여중앙교회 박종서 목사를 박수로 선출했습니다. 배재인 신임 총회장 / 기독교한국침례회 침례교는 올해 총회에서 1개 지방회와 330여명의 목회자, 100여개 가입교회를 인준함에 따라 모두 123개 지방회, 5,254명의 목회자, 2,955개 교회로 교세를 확장시켰습니다. 또 침신대 정관 개정안과 관련해 부동산 임대업을 통한 수익사업 등을 대의원들이 만장일치로 통과시켰습니다.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 제96회 총회 임원선거에서 단독 출마한 서울 성현교회 유중현 목사가 총대원들의 기립박수로 선출됐습니다. 또 목사 부총회장 선거에서는 서울 성문교회 정영근 목사가 333표를 획득해 목사 부총회장에 선출됐으며, 장로 부총회장에는 단독후보인 고민영 장로가 무투표 당선됐습니다. 유중현 신임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 한편, 백석 총회는 대신과의 통합추진을 위한 전권위원회 구성을 임원회에 위임하기로 결의했습니다. 또 논란이 됐던 여성목사 안수도 총대 2/3 이상이 기립박수로 동의해 가을 정기노회부터 시행하기로 했습니다. 새롭게 임원단을 구성한 기독교한국침례회와 대한예수교장로회 백석총회가 새로운 백년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