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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6
조회 : 1,1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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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횡성지회와 횡성군기독교연합회는 ‘2011 기아체험 난민걷기대회’를 24일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진행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물로 고통 받고 있는 아프리카 잠비아에 희망의 식수펌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참가자 1000여명은 횡성종합운동장을 출발해 섬강외곽순환도로, 횡성경찰서 등 10km 구간을 완주했습니다. 김도권 목사 / 월드비전 횡성지회장 이 행사를 통해서 약 1500만원의 기금을 마련해 1000만원은 아프리카 식수펌프 사업에 지원될 것이고 한 500만원 정도는 횡성관내에 있는 중학교 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