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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6
조회 :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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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네트웍뉴습니다. 6년째 '북한 사랑의달'을 진행하며 북한선교를 준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광주방송 신미정 기잡니다. -------------------------------------------------------------------- 기자 : 평양민속예술단의 화려한 무대가 성도들의 눈과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반갑습니다', '휘파람' 등 북한가요를 비롯해 방송으로도 알려져 화재가 된 마술무용과 통일기원 무용은 북한문화와 정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됩니다.광주벧엘교회는 9월 한 달을 '북한 사랑의 달'로 정하고 북한을 위해 기도하며 사랑실천의 방법을 모색했습니다.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 "다각적인 방법으로 접근하면서 이해의 폭을 넓혀가고 궁극적으로는 복음으로 그 땅을 다시 회복시키려고 하는 마음을 갖는 겁니다." 또한 전쟁의 참상이 그대로 남아있는 임진각, 북한의 개성시를 내려다 볼 수 있는 도라 전망대, 제 3 땅굴 등 비무장지대를 둘러보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박찬생 집사/광주벧엘교회 북한선교부장 "실제로 분단 현장을 체험하면서 우리가 더욱 더 현실적으로 또 마음적으로 가까이 북한을 생각할 수 있게끔...“ 광주벧엘교회 성도들은 민통선 내 해마루촌 유일한 교회인 대광교회에 들러 북한선교를 위해 함께 기도했습니다. 정학란 권사/광주벧엘교회 "가깝고도 먼 거리가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들고요 또 앞으로 우리가 기도도 더 많이 해야 되겠고.." 신용식 장로/광주벧엘교회 "실제로 여기 와서 보면서 북한을 구체적으로 느끼고 또 품에 품은 것 같아요. '북한사랑의 달' 마지막 주일은 통일부 상근회담 대표인 양창석 박사의 북한선교 특강도 마련돼 북한현실과 통일을 준비하는 한국교회 역할을 짚어봤습니다. 리종빈 목사/광주벧엘교회 "우리 교회만의 문제가 아니라 이 지역 사회에 이런 문제들의 인식을 같이 하는 사람들이 모여서 북한에 대한 포럼도 민족을 생각하는 그 차원으로 같이 함께 해봐도 좋지 않겠나..." 북한을 향한 한국교회의 지속적인 기도와 사랑실천이 그 땅을 회복시키고 통일을 앞당기는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CTS 신미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