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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1-09-27
조회 :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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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국내 거주의 외국인주민이 해마다 급증하면서 현재 127만 명으로 추산되고 있습니다. 교회의 선교적 접근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월드휴먼브리지가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이 함께 하는 걷기축제를 열었는데요. 김광득 기잡니다. -------------------------------------------------------------------- 기자 : 화창한 주일 오후, 대전과 충남지역에 저주하는 외국인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이 가을 나들이를 나왔습니다. 이들은 시민과 함께 2km와 4km, 두 구간을 함께 걸으며 따듯한 사랑에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니콜라스 테일러 / 미국 원어민교사 하나님이 동일하게 창조하신 지구촌의 모든 민족을 돕는 것은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가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국내외는 물론 북한의 빈곤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국제구호개발 NGO단체 월드휴먼브리지가 대전 엑스포남문광장과 한밭수목원 일원에서 ‘제1회 다문화걷기 축제’를 열었습니다. 2,500여명의 참석한 이번 축제에는 무료의료진료와 페이스페인팅, 민속의상체험 부스 등이 마련됐으며 대전산성 유스오케스트라와 풍물단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지성업 목사 / 월드휴먼브리지 상임대표 월드휴먼브리지는 참석자들이 후원한 모금액 1,000만원을 외국한 유학생과 다문화 가정의 자녀들에게 장학금으로 전달했습니다. 배주찬 장로 / 다문화걷기축제 준비위원장 지성업 목사 / 월드휴먼브리지 상임대표 CTS김광득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