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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1-30
조회 : 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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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예전에는 연탄, 기름, 가스난방으로 겨울 추위를 이겨냈지만 요즘은 전기전열제품이 많이 나와 전기를 이용한 난방이 많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렇다 보니 여름 못지 않게 겨울철에도 전력사용량이 급증했는데요. 환경보호를 위한 에너지 절약 실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박새롬 기잡니다. --------------------------------------------- 기자: 우리나라 국민 한 사람이 1년에 사용하는 전기의 양은 9500Kwh.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습니다. 여기다 매년 전력소비량은 늘고 겨울철 전력부족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어 에너지 문제는 점차 심각해지고 있습니다. 유미호 실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이에 기독교환경운동연대와 한국교회환경연구소는 에너지시민연대, 교회협, 8개 교단과 함께 전력피크 시간대 에너지 절약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습니다. 전기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10시에서 12시, 오후 5시에 7시에 전기절약을 실천하는 겁니다. 겨울철 전기를 아끼기 위해서는 내복을 입고 실내온도를 20°C 이하로 유지해야 합니다. 또 전기온풍기, 스토브 등 전열기 사용을 자제하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뽑아야 합니다. 특히 전력피크 시간에는 전열기와 십자가 조명을 자제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교회들은 실내와 십자가 조명을 백열전구와 형광등에 비해 소비전력이 적은 LED조명으로 교체하는 것이 좋습니다. 유미호 실장/기독교환경운동연대 환경운동연대는 “난방온도 1도를 낮출 때마나 대형 원자력발전소 1기가 생산하는 100만KW의 전기가 절약된다”며 “전기를 절약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지구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합니다. 환경을 살리는 겨울철 에너지 절약, 교회와 성도들의 실천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CTS박새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