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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3
조회 :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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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기독 봉사단체인 국제와이즈멘 한국 동부지구가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 운동을 위해 작품전시회를 열었습니다. 작년부터 이어온 다문화가정 사랑을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국제결혼이 증가하면서 다문화사회로 진입하고 있는 한국.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다문화가정은 2010년 34,235건으로 2000년 11,605건 보다 3배나 증가하면서, 10쌍 중 한 쌍이 다문화 결혼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문화가정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인식변화가 필요한 가운데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동부지구가 다문화가정의 결혼이민여성 ‘친정보내기’를 위한 작품전시회를 마련했습니다. 김성표 총재/ 국제와이즈멘 한국 동부지구 “우리 와이즈멘에서는 그들을 섬기고 그들의 어려움을 알고 한국에 와서 5년이 되어도 가고싶은 친정을 가지 못하는 그 가정들을 위해서 친정보내기 행사를 이 작품전을 통해서 하고자 기획하게 됐습니다.” 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동부지구는 지난해 지구대회를 통해 다문화 11가정에게 친정보내기를 시작으로 이 운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1년 전부터 준비해 온 작품전시회는 현 작가로 활동 중인 와이즈멘 회원들과 초대작가들 22명이 참여해 모두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판매합니다. 김 선 준비위원장/ 국제와이즈멘 동부지구 대구클럽 “작품의 희열을 느끼지만 이 작품을 갖고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에 대해서 우리 와이즈멘의 모토인 봉사정신을 실현할 수 있어서 상당히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강태옥 / 국제와이즈멘 동부지구 재무총장 “심금을 울리는 작품들이 많았던 것 같고// 다문화가정 친정보내기운동에 의미가 담겨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고 따뜻한 가정으로 다녀오실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먼저 섬김의 본을 보이겠다는 국제와이즈멘 한국 동부지구의 이번 전시회로 많은 다문화가정에 봄이 찾아오고 있습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