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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4
조회 : 1,9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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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2008년 개국해 중부지역 영상선교에 앞장서고 있는 CTS중부방송이 서해안 지역 복음화를 위한 초석이 될 CTS중부방송 서산·태안 운영이사회를 설립했습니다. 중부방송 임동재 기잡니다. --------------------------------------------- 기자: ‘CTS중부방송 서산·태안 운영이사회 설립 감사예배’가 23일 서산과 태안지역 목회자와 CTS중부방송 운영이사회 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습니다. 설교를 맡은 CTS중부방송 이사장 이순 목사는 “시대는 빠르게 변하고 있으며, 전도 방법도 이에 맞춰 변해야 한다”며 “특히 이 시대 복음 전파의 첨병은 방송선교”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순 목사 / CTS중부방송 이사장/천안중앙교회 “여전히 우리는 전도지 주면 되겠거니, 그러면 전도 되겠거니.. 그것만 할 순 없지 않습니까. 그래서 CTS에서 이 일을 맡아 참 고심하고 많은 우여곡절을 겪으면서 여기까지 오셨는데 우리가 여기 참여하고 전도하는 겁니다. 이어 CTS중부방송 서산.태안 운영이사장에 서산제일감리교회 이구일 목사, 총무에 갈산장로교회 최장희 목사가 위촉됐습니다. 아울러 서산과 태안지역 30명의 목회자가 각각 고문과 부운영이사장, 운영이사로 위촉됐습니다. 신임 운영이사장 이구일 목사는 취임사에서 “서해안 시대가 되었고 인구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이럴 때 일수록 복음이 방송선교를 통해 더욱 확장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구일 목사 / CTS중부방송 서산.태안 운영이사장 “서산의 복음화율이 상당히 저조해서 계속 기도하는 중에 방송을 통해서 선교활동을 하면 앞으로 복음화율이 많이 늘어날 것이고 교회가 더 부흥하게 될 것이다. 그런 비전을 가지고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CTS중부방송은 이번 지회 설립을 시작으로 서산과 태안 지역의 교계소식들을 뉴스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제작할 예정이며 앞으로 당진, 홍성, 예산에도 운영이사회를 설립해 충남지역 선교의 지경을 넓혀갈 계획입니다. CTS 임동재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