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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4
조회 : 2,0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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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제주 젊은이들에게 댄스로 복음을 전하는 워십댄스팀이 있습니다. 기독교문화가 활성화 되어 있지 않은 제주에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는데요. 제주방송 박지양 기잡니다. -------------------------------------------------------------------- 기자: 제주시 삼도동에 위치한 기독서점. 이곳에서 근무하는 김대용 씨가 바쁜 시간을 쪼개 향하는 곳은 근처의 한 교횝니다. 김대용 시는 춤을 통해 하나님을 예배하는 워십댄스팀 ‘카이로스’의 멤버입니다. 고등학생부터 청년들로 구성된 카이로스는 매주 한번씩 모여 활동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김대용 부리더 / 카이로스 워십댄스팀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모든 문화를 주관하시고 그것을 다스리고 취하라고 말씀하셨기 때문에 기쁜 마음으로 하나님을 찬양하자는 마음이 항상 있습니다." 특히 안무연습이 끝난 후에는 서로의 삶을 나누며 하나님 안에서 깊이 교제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팀원들은 부르심에 기쁨으로 순종할 수 있도록, 그리고 자신들의 몸찬양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김나단 단장 / 카이로스 워십댄스팀 "춤으로 많은 영혼들을 구원하고 변화시키고 싶기 때문에 저희들이 모이게 되었고 저희가 무대에 올라가서 찬양을 하고 복음을 전파할 때는 그 시간만큼은 정말 주님의 시간이다(라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팀원 대부분이 도내 고등학교 기독학생회 출신이기 때문에 졸업 후에도 지속되고 있는 이들의 활발한 활동은 청소년들에게 신앙적 도전이 되고 있습니다. 류승선 목사 / 예장통합 제주노회 학원선교위원회 "제주도에는 다른 지역과 달리 (연합)기독학생회 활동을 위해서 여러 가지 재정과 시스템들이 잘 갖춰져 있어서 다른 지역에 모범이 되는 그런 일들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대중적 댄스를 기독교문화로 활용해 복음전파의 통로가 되고 있는 카이로스. 제주의 젊은이들과 그 땅을 회복시키는 주역으로 성장하길 기대합니다. CTS 박지양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