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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2-28
조회 :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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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독일에서 개최된 올해 유로 코스타에서는 다음세대를 위한 시간으로 청소년과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는데요. 특별히 많은 유학생들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행사를 도왔다고 합니다. 독일에서 김선희 특파원입니다. ------------------------------------------- 기자: 고사리 같은 손으로 색칠을 하느라 분주합니다. 중국어와 일본어, 영어로 된 성경공부 교재로 십계명을 알아보는 시간입니다. 너는 나 외에는 다른 신들을 네게 두지 말지어다(출애굽기 20:3) 코스타 유럽2012에서는 삼세부터 11세까지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코스타와 십대청소년을 위한 유스코스타가 함께 진행됐습니다. 평소 한국어 접하기가 힘든 한인 1.5세와 2세 들에게 이번 코스타는 신앙은 물론 한국의 문화와 정신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정관웅 (13세) / 벨기에 이성근 선교사 / 프랑스 어린이 코스타와 유스코스타는 많은 유학생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자원봉사자들은 코스타 진행은 물론 접수, 물품관리, 영상제작, 중보기도 등 많은 일들 감당했습니다. 봉사자로 자청한 백여명의 학생들은 나흘간의 코스타 기간 내내 받은 은혜를 나눠주는 일로 분주했습니다. 양승수(22세) /프랑스 저희는 다른 성도들이 여기와서 편하게 예배드릴 수 있는게 저희 스테프들한테는 은혜가 되는 것 같아요 장혜자(22세) / 프랑스 (집회)와서 은혜받으시고 오셔서 책 고르시는 모습이나, 오셔서 수고한다고 빵하나 쥐어 주시고 가시고 그런 점에서 보람이나 뿌듯함을 느끼는 것 같아요 세계를 품고 비전을 향해 도전하는 한인 유학생들, 2012 유럽코스타가 이들의 섬김과 나눔으로 더욱 풍성해 지고 있습니다. 독일 게제케에서 cts 김선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