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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3-23
조회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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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로 개교 58주년을 맞는 나사렛대학교가 신임 총장으로 신민규 목사를 선임했습니다. 신임 총장은 기독교 창학 정신을 바탕으로 소외된 자들을 돕고 기독교 가치관을 바로 세우겠다며 포부를 밝혔는데요, 중부방송 임동재 기잡니다. -------------------------------------------------------------------- 기자: 나사렛대학교 제6대 신임 총장에 신민규 목사 선임됐습니다. 나사렛대학교 신학부 교수와 미국 아리조나 주립대, 그리고 미국 프린스톤 신학대학원 객원교수를 역임한 신 총장은 2000년부터 상암동교회를 섬겨왔습니다. 신 총장은 기독교 정신으로 설립된 학교들이 신입생 감소를 우려해, 일반 대학으로 전향하려는 모습에 우려를 나타내며, “나사렛대는 채플을 강화하고 기독교 교양과목의 비중을 높여 선교사들이 설립한 기독교 창학 정신을 지켜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신민규 총장 / 나사렛대학교 “본질을 회복해야 해요 어려울 때일수록 요즘엔 잘 아시다시피 기독교에 대한 평가가 매우 낮지 않습니까 일반 대중들에게 그런데 사실은 기독교 가치가 좋은게 훨씬 더 많은데 시대적 흐름이 그렇게 간다고 그래도 우리가 타협할 수 있는 건 아니거든요.” 나사렛대는 2년 연속 천안·아산지역 취업률 1위를 기록할 만큼 괄목할 만한 성장을 보였습니다. 또한 국내 유일의 재활자립학과를 가지고 있는 나사렛대는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최우수대학’으로 4회 연속 선정되며 그 전문성과 역량을 인정받았습니다. 그러나 신 총장은 “대학의 역량을 강화 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복음의 제시가 동반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신민규 총장 / 나사렛대학교 “나사렛대학교 학생이 6천명인데 그들에게 예수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하면, 이 학교는 존재해야 될 이유가 충분히 있고 가치가 충분히 있는거에요.” 신임총장 취임식은 26일 나사렛대 경건관에서 열립니다. CTS임동재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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