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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3-23
조회 :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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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에서 54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이는 ‘핵안보 정상회의’가 개최됩니다. 이틀동안 진행되는 정상회의가 성공적으로 치러질 수 있길 기원하는 기도회가 진행됐습니다. 고성은 기잡니다. ------------------------------------------------------------------ 기자: ‘2012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의 성공적 진행을 위한 기도회가 개최됐습니다. ‘서울핵안보정상회의 성공기원 국민운동본부’ 주최로 열린 이번 기도회에는 정운찬 전 총리 등 정관계 인사들이 참석해 “국제사회 심도있는 핵 안보 회의와 북핵대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정운찬 前 총리 말씀을 전한 극동방송 회장 김장환 목사는 “ 전세계 전쟁의 위협 속에서 평화를 이루는 일은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으며, 이를 위해서는 기도 밖에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장환 목사 / 극동방송 회장 이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 이기창 총회장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박위근 총회장 등 참석자들은 대한민국 선진화와 평화통일을 위해, 서울 핵안보 정상회의 안전과 성공을 위해 한마음으로 기도했습니다. 이기창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합동) 박위근 총회장 / 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이와함께 ‘서울 핵안보정상회의’가 핵무기 비확산과 안전한 핵 관리, 핵 안보 국제규범 제정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교수 천여명의 성명도 발표됐습니다. 전세계 54개국 정상과 국제기구 대표들이 모이는 ‘핵안보정상회의’. 한국교회의 기도가 세계평화와 북핵문제의 심각성을 국제사회가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