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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3-27
조회 : 9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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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는 4월 11일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대구 기독교 단체들이 각 정당의 당사를 방문해 ‘더불어 잘 사는 사회를 위한 제안서’를 전달했습니다. 대구방송 김태원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대구목회자협의회와 대구기독교총연합회, 대구성시화운동본부, 대구기독교윤리실천운동 등 대구 기독교계를 대표하는 4개 단체가 4월 11일 총선을 앞두고 새롭게 선출될 국회의원에게 지역발전과 ‘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한 정책을 제안했습니다. 대구교계에선 처음 발표된 이번 제안서는 기독교의 이익을 요구하는 내용이 아니라 정치, 경제, 북한, 교육, 지역, 문화, 가치의 사회 각 분야에 대한 정책제안입니다. 전체 24가지 제안 가운데는 특히 북한 탈북자 인권보장과 더불어 대구지역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통합민주당, 진보신당의 각 당사를 방문한 목회자들은 “정치적인 영향으로 소외받는 사람들이 없어야 한다”며 “정치와 종교가 파트너십을 가지고 모든 사람들이 함께 잘 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자”고 당부했습니다. 장영일 목사 / 대구목회자협의회 ”정말 세상의 빛과 소금이라는 주님의 파송사를 우리의 목회와 교회 속에 실현하고자 하는 한 모습이다.// 이것이 단순한 선거판에서만 아니라 교인들에게도 이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면 좋겠다는 의미로 발표하게 됐습니다.“ 더불어 잘 사는 바람직한 사회로의 이번 제안은 국민의 요구이면서 유권자들의 국회의원 후보선택의 기준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CTS 김태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