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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09
조회 : 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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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MC: 슬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9일 cts뉴습니다. 어제(올해) 부활절 주일 은혜롭게 잘 보내셨습니까? 세 해마다 한국교회가 연합해 드려졌던 한국교회부활절연 합예배가 올해는 각자 열렸습니다. 교단협의회와 한국 기독교총연합회로 나눠져 진행됐는데요. 2012부활절연 합예배 소식 고성은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2012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가 ‘부활, 거룩한 변화’를 주제로 새벽 5시 서울 정동제일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올해 부활절연합예배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와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번갈아 주관하던 예년과 다르게 교회협 소속 교단과 성결교, 예장고신, 침례교 등 19개 교단 등 교단연합으로 예배를 주관했습니다. 이번 부활절연합예배에서는 초대교회에서 행하던 부활예배를 토대로 예배가 구성됐습니다. 특히 물의예전에서는 감리교의 창시자 요한 웨슬리가 행했던 십계명방식을 사용해 신앙을 재확인했습니다. 엄현섭 목사/ 기독교한국루터회 총회장 너희는 너희를 위하여 어떤 형상도 만들지 말며, 하늘에 있는 것이나 땅에 있는 것이나 땅 아래 물속에 있는 어떤 것의 형상도 만들지 말라. 부활초점화를 시작으로 성도 2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부활절연합예배가 진행됐습니다. 설교를 맡은 예장백석 전 총회장 장종현 목사는 “ 낙심한 한국교회에 부활의 예수만이 소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예성 전 총회장 조원집 목사, 예장개혁 총회장 황인찬 목사 등이 한국교회와 나라를 위해 간구했으며, 민족을 위한 남북교회 공동기도문도 낭독됐습니다. 이정익 목사/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전 총회장 주님, 오늘 이 시간에도 저희가 모인 이 자리에 오시옵소서. 오셔서 저희들을 부활의 권능으로 사로잡아 주시옵소서. 한편, 같은 날 오후 3시 30분 서울 승동교회에서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부활절연합예배가 천여명의 성도가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습니다. 예장합동 총회장 이기창 목사의 사회로 시작된 예배는 예장개혁 총회장 이승렬 목사의 기도, 개혁총연 총회장 최원석 목사 사회로 성찬예식이 진행됐습니다. 한기총 직전대표회장 길자연 목사는 설교를 통해 ‘무너진 한국교회가 기도로 회복할 것’을 전했습니다. 길자연 목사/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전 대표회장 STD 해마다 한국교회가 연합해 열리던 부활절연합예배가 올해는 교단협의체와 한기총으로 나눠져 진행됐습니다. 예수 그리스도 부활이 한국교회 거룩한 변화를 일으키는 소망이 되길 기도합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