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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4-11
조회 :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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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4월 11일 cts뉴스 시작하겠습니다. 제19대 국회의원 선거가 전국 1만 3천 4백 70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실시됐습니다. 유권자들은 4년의 임기동안 대한민국을 이끌어 갈 대표를 선택하기 위해 이른 시간부터 투표장을 찾았는데요. 정희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 아직 어둠이 채 가시지 않은 오전 6시, 수원중앙침례교회 김장환 원로목사는 수원시 원천동 제1투표소를 찾았습니다. 김장환 목사는 “갈등이 심화되는 사회에 소통의 역할을 감당할 수 있는 정치인이 나오길 바란다”고 전하며 “젊은세대 일자리 창출과 민생해결에 앞장서는 인물이 선출될 수 있도록 기독인들의 책임있는 투표 참여”도 당부했습니다. 김장환 원로목사/ 수원중앙침례교회 제19대 국회의원 총수는 3백명. 이번 선거에는 모두 1,092명의 국회의원 후보자들이 출마해 3.6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오는 12월 대선을 앞두고 더 큰 관심 속에 치러진 이번 총선은 어느 때보다 국민들의 투표 참여가 강조되기도 했습니다. 오후가 되면서 전국 1만 3천 4백 70개 투표소로 향하는 유권자들의 발걸음이 빨라졌습니다. 평소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할 지도자들이 세워지길 기도해온 성도들은 투표지에 간절한 바람도 함께 담아 넣었습니다. 유진길 집사 / 성수교회 최재일 성도 / 강남교회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도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습니다.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진보와 보수를 아울러 사회통합을 이루며, 한반도 평화를 정착시킬 국회의원들이 배출되길 유권자들은 기대했습니다. 강환규 (55세) / 동작구 황의성 (84세) / 동작구 국민들의 기대감 속에 선출된 제19대 국회의원들이 우리 사회 여러 문제의 해법을 모색하고 희망을 제시하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