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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15
조회 : 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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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동작구에서는 가정의 달을 맞아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행사가 마련됐습니다. 지역 기독교인들이 연합해 준비했는데요. 어르신 400여명 참석해 모처럼 흐믓한 시간을 보냈다고 합니다. 유현석 기자가 전합니다. --------------------------------------------- 기자: 적지 않은 나이에도 형형색색의 고운 옷을 입고 펼치는 권사님들의 공연에 어르신들은 절로 흥이 납니다. 정성껏 준비한 성가찬양이 이어지자 얼굴에는 흐뭇한 미소가 떠나질 않습니다. 6년째 개최하는 동작구 어르신 초청 잔치에 동작구 내 8개 복지관에서 400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석했습니다. 예배를 시작으로 식사와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며 감사의 의미를 전합니다. 특별히, 이번 잔치의 최고령 참석자인 97세 김정순 할머니는 매년 잊지 않고 섬김의 자리를 마련해 준 CTS와 지역교회에 고마움을 나타냈습니다. 김정순 (97세) / 최고령 참석자 느낌이 좋네요. 작년에도 선물 추첨해서 받고, 올해도 또 오고, 참 즐거워요. 이번 어르신 초청잔치는 CTS와 노량진교회, 상도중앙교회 등 지역교회가 함께 마련했습니다. 또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 문충실 동작구청장 등 지역인사들도 참석해 효의 의미를 강조하며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했습니다. 전병헌 의원 / 민주통합당 감사의 표시를 짧은 축사로 대신하겠습니다. 오늘 귀한 음식 드시구요, 무병 장수하세요. 문충실 구청장 / 동작구 여기 함께 하신 모든 어르신들 모두 오래오래 사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지역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담아 해마다 개최되는 행사가 지역 어르신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습니다. CTS 유현석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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