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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21
조회 :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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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전쟁 후 폐허가 된 한국에 희망을 전한 미국인 선교사들이 40년 만에 한국을 방문합니다. 이들을 초청한 CTS는 기금마련을 위한 자선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이들의 헌신을 알리는 시간을 마련했는데요. 정희진 기자입니다. ------------------------------------------------------------------------------------- 기자 : 제1회 CTS자선골프대회가 열렸습니다. 창사 이후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대회에는 목회자와 기독실업인, 가수, 개그맨 등 다양한 분야의 기독인 100여명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자선골프대회 수익금은 6.25전쟁 후 한국에서 헌신한 미국 선교사들과 그들의 가족을 초청하는 데 사용됩니다. 이번에 한국을 방문하는 선교사들은 한국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한국에 파송돼 1972년까지 대구와 경산지역을 중심으로 고아원 사역과 의료선교, 보육교사 훈련 등에 힘썼습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 70세 후반부터 90세 초반까지의 고령으로 마지막이 될 수도 있는 한국 여행을 후원하고자 이번 자선골프대회가 마련된 겁니다. 구본홍 사장 / CTS 경기는 30여개 팀으로 나뉘어 동시에 진행됐습니다. 모세, 여호수아 등 코스별로 흥미진진한 경기가 펼쳐졌습니다. 심혈을 기울여 친 공이 홀을 살짝 빗겨 나가자 아쉬움의 탄성이 이어지고, 절묘하게 홀로 빨려 들어가는 공을 보며 함께 기뻐합니다. 무엇보다 선교사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에 동참할 수 있다는 데 참가자들은 감사해 했습니다. 전태식 목사 / 순복음서울진주초대교회 남만진장로/서울 영광교회 ‘한국전쟁 고아를 돌본 벽안의 미국 선교사 초청’ 행사는 22일 입국을 시작으로 7일간 계속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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