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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24
조회 : 1,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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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06년차 총회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됐습니다. 앵커 : 기성 총회는 올해 총회에서 서울대신교회 박현모 목사를 신임총회장으로 선출하고 총회본부 재정 비리를 재조사하기로 하는 한편, 지방회 모든 대의원들에게 총대 선거권을 부여하기로 했습니다. 정희진 기잡니다. -------------------------------------------------------------------- 기자: 기독교대한성결교회가 박현모 부총회장을 신임 총회장으로 추대했습니다. 박현모 총회장은 서울신대를 졸업하고 총회 교육부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신대 후원회 부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박현모 신임 총회장은 “성결성 확립과 선교역량 강화 등을 통해 교단을 하나로 연합시키는 데 주력하겠다”는 포부입니다. 박현모 신임 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신임 부총회장에는 단독 입후보한 김포 수정교회 조일래 목사와 부평제일교회 윤완혁 장로가 투표없이 당선됐습니다. 조일래 신임 부총회장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한편 기성의 이번 총회는 총무 업무인수인계 과정에서 확인된 총회본부 재정비리 문제가 대두되면서 첫날부터 뜨거운 공방이 오갔습니다. 특히 특별감사가 공정하게 이뤄지지 않았다는 지적이 이어졌고, 결국 총회본부 재정비리 건은 ‘7인 전권위원회’로 넘겨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우순태 총무 /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직원들과 협의해서 이것이 적법하냐 이렇게 의논해서 진행한 것입니다. 절차상 하자가 있었던 것 분명히 있을 수가 있습니다. 그것은 따끔하게 제가 지적을 받고 총회 살림 바로 하는데 최선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기성총회는 헌법 및 시행세칙을 일부 개정해 지방회 모든 대의원에게 총회 대의원 선거권을 부여하기로 했으며, 목사의 시무정년은 현행 ‘70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또 관심을 모았던 성결회관 재건축안은 부결됐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