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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2-05-24
조회 :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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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6.25전쟁 후 전쟁고아 돌봄사역 등 한국의 재건을 도왔던 미국선교사들을 위한 공식 축하행사가 개최됐습니다. 기독교계 지도자들은 “미국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하며 이들의 사랑을 한국교회가 간직하자”고 전했는데요. 고성은 기잡니다. ------------------------------------------------------------------- 기자: 한국전쟁 후 고아와 과부들을 돌보며 한국 재건에 앞장섰던 서른명의 선교사들을 위한 초청행사가 마련됐습니다. CTS가 주최한 미 선교사 환영감사예배에서 CTS 감경철 회장은 “ 하나님 은혜로 발전할 수 있었던 대한민국이 미국 선교사들에 대한 관심이 부족했다”면서 “이름도 없이 섬긴 선교사들의 뜻을 잘 기리겠다”고 감사를 전했습니다. 감경철 회장/CTS 기독교계 지도자들도 60년 전 미국 선교사들의 헌신에 감사했습니다. 노량진교회 림인식 원로목사, 여의도순복음교회 이영훈 목사, 광림교회 김정석 목사 등은 “ 6.25 전쟁 후 무너진 한국이 선교사들의 헌신으로 다시 일어날 수 있었다”면서, “받은 사랑을 세계선교에 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림인식 원로목사/노량진교회 김정서 목사/예장통합 증경총회장 이수영 목사/새문안교회 백발의 노인이 돼 한국을 방문한 미국 선교사들은 “사랑했던 한국에 다시 올 수 있게 해준 CTS에 감사”를 전하며, “과거 한국사역을 통해 한국교회 기도와 열정을 배우고 한국을 사랑할 수 있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로버트 거버 (76세) / 1957-60년 한국사역 매일 아침 5시에 시작하는 한국교회 기도회를 보며 우리는 기도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한국에서 선교할 수 있어 영광스러웠습니다. 한국 사람들과 함께 살고 배우면서 우리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전쟁으로 폐허가 된 한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찾아왔던 파란 눈의 선교사들. 이들의 헌신과 섬김으로 오늘날의 한국이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CTS 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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