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19-07-18
조회 : 2,022
|
앵커: 더운 여름 체력이 떨어질 때 생각나는 음식 중 하나가 삼계탕인데요.
앵커: 오늘은 지역주민들과 삼계탕을 나누는 현장을 연결해봅니다. 박세현 기자
박세현기자: 네 저는 사랑의 삼계탕 나누기 행사가 열리고있는 부평역 광장에 나와있습니다.
앵커: 예 올해로 13회째라고 들었는데요. 많은분들 오셨는지 궁금하네요.
박세현기자: 부평역 광장을 가득채울 정도로 많은 어르신들이 오셨습니다. 지역 어르신 400여명 함께했는데요, 참석자분 모시고 한번 이야기 나눠 보겠습니다.
참석자: 이렇게 삼계탕으로 큰행사를 합니다. 부평에 사는 사람이고 여기에 매일 나옵니다.
박세현기자: 자주 오신 것 같은데 사랑의 삼계탕, 어떤 맛인지 궁금해요.
참석자: 이루 말할 수 없는 맛입니다. 땀흘리고 봉사하시는 분들의 정성이 듬뿍담겨서요 사먹는 것 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박세현기자: 삼계탕을 만드시느라 애쓰시는 분들게 감사의 한마디 부탁드릴게요.
참석자: 감사한 마음이듭니다. 저희는 와서 먹기만 하니까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듭니다.
박세현기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앵커: 행사 주최가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로 알고 있는데요. 쌀 대신 삼계탕을 나누고 계시는데 독특한것 같아요. 이사장님 옆에 모셨다고요?
박세현기자: 예 사랑의쌀나눔운동본부 이선구 이사장님 모셨습니다. 올해로 13회째 맞은 삼계탕 나눔, 어떤 취지로 마련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선구 이사장: 13년전에 서울역 광장에서 노숙자들과 쪽방촌 어르신들을 섬기곤했는데 그분들이 여름이면 너무지쳐하고 힘들어해서 삼계탕 대접하는 것을 시작해서 13년이 되었습니다.
박세현기자: 왜 삼계탕을 선택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이선구 이사장: 복날에 삼계탕을 가장 좋아하시고 선호하시는 것 같아서 대접하게 되었습니다.
박세현기자: 사랑의삼계탕, 자랑을 해주신다면요?
이선구 이사장: 우리나라에 삼계탕을 만드는 회사가 여러군데인데요, 13년째 하다보니까 어느 회사께 맛있고 하다는 걸 알게되어서 맛있는걸 대접하고 있습니다.
박세현기자: 앞으로도 사랑의 삼계탕 행사가 계속 진행 될건데 행사를 통해서 바라시는 부분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선구 이사장: 우리 크리스천들이 선한영향력을 끼치고 어려운분들과 함께 더불어 같이 나누는 삶을 살았으면 좋겠구요 여름이면 특히 취약계층 분들을 관심갖고 보살펴서 따듯한 사랑의 삼계탕을 한그릇씩 대접했으면 좋겠습니다.
박세현기자: 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네. 사랑의 삼계탕 나눔행사가 열리고 있는 부평역 광장에서 보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