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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27
조회 : 2,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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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해 파문을 불러일으킨 미국 성공회의 동성애 신부 주교 임명에 대해서 미국 성공회를 비난했던 영국 성공회가 최근 미국 성공회를 다시금 비난하고 나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비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영국 성공회 램버스 위원회 보고서는 최근 미국 성공회가 동성애자 진 로빈슨 신부를 주교로 임명한데 대해서 사죄하지 않을 경우 주교 임명에 찬성한 사람들을 영국 전(全)성공회에서 축출시킬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램버스 위원회는 또 전(全)성공회 소속의 모든 교회들에게 동성애자를 성직에 임명하지 못하도록 하는 성공회의 가르침을 명시한 계약 조항에 서명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