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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4-10-29
조회 :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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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의 정취가 무르익는 요즘, 볼만한 문화계 소식 전해드립니다. 아름다운 음악과 이야기가 어루러진 뮤지컬 <마술피리>와 전시회 소식 준비했습니다. 최연경 기잡니다.
뮤지컬 ‘마술피리’ / 2005년 1월 30일까지 세우아트홀 뮤지컬 ‘마리아마리아’로 4개부문 상을 석권한 조아뮤지컬컴퍼니가 선보이는 두 번째 작품, 뮤지컬 <마술피리>가 현재 대학로 세우아트홀에서 공연 중입니다. 소극장용으로 무대에 올려지는 뮤지컬 ‘마술피리’는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관람할 수 있도록 아기자기한 구성이 돋보입니다. 또한, 모차르트의 원작에 선과 악, 창조주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재구성해 기독교 문화의 색채를 느끼게 합니다. 이요한 성화 展 / 10월 30일까지 진흥아트홀 세상과의 접점을 찾는 기독교 미술계에 성화만을 고집하는 화가의 전시회, <이요한의 성화전>이 개최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진흥문화사가 창사 29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이요한 성화전은 예수님의 기도, 베드로의 눈물 등 성경 속의 이야기들을 한 장면 한 장면 그림으로 담아내 더한 감동을 줍니다. 작가의 개성보다 성경의 권위를 찾아내기 위한 노력들이 돋보이는 이번 전시회는 오랜만에 만나는 성화 감상의 기횝니다. 함께하는 세상 展 / 10월 29일까지 을지로4가역 대합실 수많은 인파가 오가는 지하철 역사에서 눈여겨 볼만한 전시회가 열렸습니다. 서울-길림성 청소년 문화교류를 위한 문화행사의 하나로 마련된 <함께하는 세상> 展은 기독교미술인선교단체인 아트미션과 아이러브코리아의 공동 주최로 을지로 4가 지하철 역사에서 열려 시민들이 기독미술을 가까이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함께하는 세상>展에는 33명의 기독미술인들이 참가해 기독미술의 다양한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습니다. CTS 뉴스 최연경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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