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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7
조회 : 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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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 각 지역별 소식입니다. 동탄의 한 교회가 어린이들을 위해 축제를 준비했습니다. 웬만한 놀이동산을 통째로 옮겨온 듯 했는데요.
앵커: 이날 담임목사와 성도들은 어린이들의 행복을 위해 한 마음으로 똘똘 뭉쳤습니다. 그 축제의 현장을 전상민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점프를 합니다.
빙글빙글 돌아가는 비행기 놀이기구를 타고 있으면 마치 하늘을 나는 것 같습니다.
신나는 공연은 머리 아픈 공부를 잠시 잊게 만듭니다.
오늘은 어린이인 것이 너무나 기쁜 날. 동탄시온교회가 개최한 제2회 꿈을먹고살지요 축제 현장입니다.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교회들이 나서서 다음 세대에게 희망을 주고 싶고 그 안에서 여러 가지 아이들에게 재미있게 신나는 축제 한마당을 준비해 주자
동탄중앙공원 전체를 어린이를 위한 공간으로 바꾼 동탄시온교회. 웬만한 놀이공원 전체를 옮겨온 듯한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을 위해 모두 무료로 진행됐으며 시와 경찰의 협조를 받아 안전을 최우선으로 준비됐습니다.
레일기차, 출발드림팅 에어바운스, 놀이슬라이더, 공차기, 팔찌만들기등 동탄시온교회가 어린이들을 위해 준비한 놀이기구와 체험프로그램은 무려 60여개.
멀리가지 않아도 동탄에 사는 지역주민과 어린이들은 교회가 만들어준 환상의 나라에서 모처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김웅기 조운 /경기 동탄]
이렇게 가까운 곳에서 이런 멋진 기회 만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하고요 매해 계속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중학생부터 어르신까지 자원봉사자로 나선 동탄시온교회 성도 800여명. 휴일도 반납한 채 구슬땀을 흘린 이들은 모두가 한마음이었습니다.
[박영호 장로/동탄시온교회]
몸은 좀 힘들어도 너무 즐겁고 행복합니다
[김하진 고등부/동탄시온교회]
우리 아이들이 이렇게 나와서 신나게 노는 모습 보니까 덩달아 기분이 좋아지고 마음이 뿌듯해지는 것 같아요
작년에 이어 두번째로 행사를 준비한 동탄시온교회 하근수 목사. “우리 아이들이 좋은 꿈을 많이 먹어 행복한 졌으면 좋겠다”며 소박한 바램을 전합니다.
[하근수 목사/동탄시온교회]
하루만큼이라도 공부 염려 걱정 다 내려놓고 마음껏 즐기고 마음껏 놀고 신나는 하루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입니다
마음껏 놀고 마음껏 먹고. 동탄의 어린이들에게 오늘은 너무나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cts뉴스 전상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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