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24-05-07
조회 : 92
|
앵커 : 올해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교 UAUT(유에이유티) 총장으로 부임한 김성수 목사가 5월 초 한국을 방문했습니다.
앵커 : 김 신임총장은 CTS기독교TV와 광림교회 등 일정을 소화하고, 기독교 세계관을 통한 아프리카 거점 대학으로 거듭날 UAUT의 비전을 전했습니다. 이현지 기자입니다.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교 UAUT 교직원 일행이 지난 3일 CTS기독교TV를 방문했습니다.
탄자니아 최대 도시 다르에스살람(Dar es Salaam)에 위치한 UAUT는 2012년 한국 선교계가 설립한 학교입니다.
인터뷰에서 UAUT 김성수 총장은 UAUT의 핵심 비전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탄자니아의 기독 리더를 세우는 것”을 일 순위로 답했습니다.
UAUT 발전 방향성으로는 ∆성경적 세계관에 기초한 복음주의 기독교 대학, ∆탄자니아와 아프리카 교회와 사회에 봉사하는 대학, ∆취업이 잘 되는 대학 등의 키워드를 꼽았습니다.
[김성수 총장 /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교 UAUT]
일반 대학과 달리 하나님의 말씀에 기초한 그러한 교육을 베푸는 대학 정직하고 근면하고 청지기 의식을 가지고 나라를 바꿀 수 있는 그러한 (아프리카) 지도자를 양성해 가는 것이 우리 UAUT가 기독교 대학으로서 감당해야 할 사명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주의 국가이자 인구의 35%가 이슬람교를 믿는 탄자니아.
부설기관으로 유치원과 초·중등학교가 자리 잡고 있는 UAUT는 탄자니아 다음세대에게 교육 선교가 절실한 상황임을 몸소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김성수 총장은 “아프리카가 바뀌려면 어린이부터 복음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어린이 사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어 “UAUT가 기독교 교육의 아프리카 거점 대학이자 아프리카 복음의 관문 대학으로서 다음세대 복음 사역을 감당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영상선교와 교육선교에 이바지하고 있는 CTS와의 협력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성수 총장 /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교 UAUT]
기독교 세계관에 입각한 교사 양성 또 영상 선교를 통해서 CTS가 굉장한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기대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복음의 관문 대학이 uaut를 통해서 이루어지고 복음이 확장될 것으로 확신하고 있습니다
UAUT 김성수 총장은 고신대와 에반겔리아대학 총장을 역임했으며, 올해 1월 탄자니아 아프리카 연합대학교 총장으로 취임했습니다.
UAUT 교직원 일행은 5월 초 한국에 입국해 지난 5일 광림교회를 방문하는 등 일정을 소화 중입니다.
UAUT 일행은 2주일 일정 동안 탄자니아와 아프리카 선교 현황과 비전을 한국에 알리고, 5월 말 탄자니아로 복귀할 예정입니다. CTS 뉴스 이현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