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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04
조회 :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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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각장애를 딛고 대구에서 서울까지 자전거 일주에 나선 대구 화원교회 석진우 강도사가 무사히 일주을 마치고 서울에 도착했습니다. 양화수기잡니다.
비바람을 뚫고 석진우 강도사의 자전거가 서울 시청 앞 광장으로 들어옵니다. 오랜 자전거 일주로 지친 모습은 역력하지만, 무사히 마치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의 인사로 말문을 열었습니다. INT 석진우 강도사 // 시각장애 4급 / 대구 화원교회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시각장애 4급의 몸으로 대구에서 서울까지 300km를 일주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습니다. INT 이태자 // 대구공업대학 사회복지학과 “장애인에 대한 차가운 냉대와 무관심을 느꼈다. 우리사회에서 장애인이 살아가는 것은 아직 너무 힘든 일인 것 같다” 눈비를 맞고 추풍령을 넘으며 장애인에 대한 사랑은 더욱 깊어만 갔습니다. INT 석진우 강도사 // 시각장애 4급 / 대구 화원교회 “눈 비를 맞으며 추풍령을 넘을때, 장애인과 부모들이 겪게 되는 시련이 이와 같이 않을까...” 장애를 넘어 일주를 마칠 수 있었던 것은 오직 하나님을 향한 믿음이었습니다. 장애인들의 꿈과 희망을 실은 석 강도사의 페달은 결코 멈출 수 없었습니다. INT 석진우 강도사 // 시각장애 4급 / 대구 화원교회 “이 땅에 900만 장애인들의 부모님의 마음은 추풍령에서 비와 바람과 눈을 만난 저의 마음과 같을 것입니다. 오늘 비가 많이 오지만, 내일은 맑아지듯이, 어머님 아버님 힘내시고, 소망과 믿음을 가지시고 사랑으로 계속 지금처럼 함께 하셨으면 고맙겠습니다.” CTS뉴스 양화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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