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6-04-04
조회 : 1,738
|
오늘은 ’다빈치코드‘의 진실 기획뉴스 세 번째 시간으로, 소설 속 성경과 니케아공의회에 대한 오해를 짚어봅니다. 이윤정기잡니다.
---------------------------------------------- 소설 ‘다빈치코드‘의 가장 위험한 요소는, 성경을 날조된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입니다. (C.G)"성서는 인간의 작품이란 말일세. 신의 작품이 아니고...그것은 수도 없는 변형과 첨가, 개정 작업을 거치며 진화해 온 것이라네.“ <다빈치코드>본문 중 댄 브라운은 “ ‘성경’이 수많은 변형, 첨가, 개정 작업으로 진화된 인간의 작품“이라며 성경의 신빙성을 공격합니다. 그러나 역사학자들은 ”마태복음과 마가복음이 기원후 7,80년대 기록됐다고 추정되며, 성경의 최초 사본들은 1세기 경에 쓰인 것도 있다“고 밝힙니다. 이는 성경 원본과 사본 사이에 큰 시간적 차이가 존재하지 않아 개정작업이 거의 불가능했다는 사실을 뒷받침하고 있습니다. 또한 최초 성경과 몇 세기 후의 사본들을 비교한 결과 수정된 부분이 거의 없음을 역사학자들이 입증했습니다. (C.G)"니케아 공의회에서 아슬아슬한 표차로 예수의 신성을 투표로 통과시켰다.“ <다빈치코드>본문 중 소설 속 ‘니케아공의회’에 대한 부분도 진실이 아닙니다. 댄 브라운은 니케아공의회가 예수님께 신성을 부여했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니케아공의회는 예수님이 신적 존재인지 인간인지를 결정한 것이 아니라, 300대 2의 압도적 차이로 예수님이 하나님과 영원히 공존하는 존재임을 인정하는 회의였습니다. int 전용덕 목사//서울CCC대표간사 영화 <다빈치코드> 상영금지운동을 벌이는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다빈치코드 진실 규명 자료집을 배포하는 CCC등 여러 단체들이 기독인들의 깨어있는 믿음을 촉구하고 있습니다. 파헤치면 파헤칠수록, 허점과 거짓이 드러나는 <다빈치코드>. 예수님의 신성을 모독하는 문화적 공격에, 한국교회와 성도들의 분별력 있는 대처가 필요합니다. CTS뉴스 이윤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