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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7-02-22
조회 :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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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한국교회 총궐기 기도대회가 오늘(22일), 영락교회에서 개최됐습니다.
24개 주요교단장과 3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장통합 이광선 총회장은 “개정사학법은 건강한 사람에게 암세포를 심는 것과 같은 일이라며, 현재 진행중인 임시국회에서 반드시 재개정 되도록 기도하자.”고 당부했습니다. 특히 진보측을 대표해 참석한 전 교회협 회장 박경조 주교는 “비록 일부 사학의 비리가 발단이 됐지만, 개정사학법은 용납할 수 없다며, 교회협도 뜻을 같이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대회에서는 사학법 재개정을 위한 성명이 발표됐으며, 영락교회와 새문안교회 소속 목회자 80여명과 여성 장로를 포함한 목회자장로 200여명이 삭발에 동참했습니다. 또 서울 시청앞 광장까지 침묵시위하며 사학법 재개정을 촉구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