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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0-01
조회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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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 13만의 시흥신도시 정왕동의 복음화율은 10%가 채 안된다고 합니다. 이런 가운데 한 개척교회가 시흥 성시화 운동의 불을 지피고 있다고 하는데요. 송주열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시흥 미관광장에 주황색과 노란색 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모여들었습니다. 이들은 지저스퍼스트 집회에 참석하는 청년들. 주황색은 하나님을 향한 열정을, 그리고 노란색은 예수님을 기다리는 간절함을 상징합니다. STD 영적불모지 시흥을 깨우는 찬양과 기도 소리가 가을밤 하늘에 울려 퍼졌습니다. 라이즈업 밴드의 열정적인 찬양인도로 은혜와 감동의 시간이 이어진 가운데 부르심에 응답한 청년 100여 명이 차디찬 광장바닥에 무릎을 꿇음으로써 시흥과 민족을 위한 헌신을 결단했습니다. INT 최솔 / 정왕고 2학년 2년 전부터 지저스퍼스트 집회를 섬겨온 아름다운교회는 장년 60명, 청소년 70명 출석의 작은 개척교횝니다. 성도 대부분은 인근 시화공단 노동자들. 경제적 상황이 넉넉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집회비용 3천만 원을 마련하고자 특별헌금을 작정하는가 하면 전교인이 거리로 나와 시흥을 깨우는 사역에 동참했습니다. INT 이태우 성도 / 아름다운교회 아름다운교회 박상국 목사는 “주변 공단의 영향으로 유흥업소가 증가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자녀교육을 위해 도시를 떠나는 지금 시흥성시화만이 ‘살고 싶은 도시’로 만드는 해법이 될 수 있다”고 말합니다. INT 박상국 목사 / 아름다운교회 아름다운 교회는 이를 위해 지저스퍼스트 집회를 연중행사로 지속하고 현재 예배당을 11월 청소년비전센터로 개소해 청소년사역에 주력할 뿐 아니라 지역 소형교회 15곳과 연대해서 매달 셋째 주 토요일에 교회 순회집회도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작은 교회에서 시작된 전도의 열정이 시흥을 부흥시키는 큰 열매로 맺어지길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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