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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26
조회 :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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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기름유출사고가 발생한지 일 년이 돼가고 있습니다. 검은 기름으로 뒤덮인 태안을 복원시키기 위해 한국교회의 봉사와 섬김이 빛을 발했는데요. 이를 주도했던 한국교회봉사단이 봉사현황을 정리해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양화수 기잡니다.
태안 기름유출 사고 직후 한국교회는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 복구작업을 펼쳤으며, 가장 마지막까지 현장을 지키며 태안 살리기에 앞장섰습니다. (CG in)작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태안봉사에 나선 교회와 단체는 8천개, 참여인원만 70만명, 이를 경비로 환산하면 154억원 규모에 달합니다.(CG out) 한국교회봉사단은 이러한 객관적 수치가 말해주듯, 태안 살리기에 협력해 준 한국교회 전체의 노력에 감사를 표했습니다. SOT 김삼환 목사 // 한국교회봉사단 대표 태안 주민들 역시 이러한 한국교회의 노력에 깊은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면서, 역사에 기록될 만큼 빠르게 태안이 회복될 수 있었던 일등 공신은 단연 한국교회라고 밝혔습니다. SOT 이광희 목사 // 태안 의항교회 담임 하지만 태안주민들의 생계문제는 여전히 남아있는 숙제입니다. 한국교회봉사단은 성명을 통해 이러한 사태가 재발되지 않도록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것과, 사고의 일차적 책임이 있는 관련기업들이 속히 태안주민들의 피해보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SOT 조성기 목사 // 전 한국교회봉사단 사무처장 한국교회봉사단은 태안 사태를 계기로 대규모 재난과 재해를 위해 지속적인 연합 사업을 펼칠 계획입니다. 태안을 살리기 위해 시작된 한국교회의 연합과 봉사는 이제부터 시작된 셈입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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