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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8-11-26
조회 : 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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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와 보수, 교단과 교회의 벽을 넘어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노력해 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한목협의 지난 10년을 회고하고 새 비전을 선포하는 기념식을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한국교회 15개 교단 목회자들이 ‘교회의 일치와 갱신, 섬김과 봉사’를 비전으로 연합해온 한국기독목회자협의회가 올해로 창립 10주년을 맞았습니다. INT 손인웅 대표회장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목협은 한국교회가 진보와 보수로 나뉘어 대화와 교류가 단절돼 있던 1998년 11월 당시 14개 교단 목회자들이 한국교회 일치를 위해 뜻을 모으면서 그 열매로 맺어졌습니다. 이후 10년간 한국기독교총연합회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의 화합을 비롯해 열린대화마당, 목회자수련회로 교류와 성찰의 장을 마련했으며, 참회고백과 한국교회연합선언 등의 사역을 통해 한국교회의 대사회적 활동에 앞장서 왔습니다. 10주년 기념식에 모인 목회자들은 한목협이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혼탁한 사회 속에 교회를 바로 세우는 주춧돌로 자리 잡아야 한다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지금까지 여러분의 노력때문에 한국교회가 아주 버림받지않고 이만큼 쓰이고 있다는 면에서 너무 고맙게 생각하지만 앞으로 10년동안에는 더 많은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확신을 갖게 됩니다 서재일 부목사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다양성속에 일치를 모색하면서 이렇게 하나로 만나, 만났던, 만나서 그래도 민족과 역사의 부름받은 자리매김하면서 몸부림쳤다는 것에 대해서 진심으로 축하를 드립니다 또한 한목협 창립 10주년 비전선언문을 통해 “교회 간 연대 강화와 정의․나눔의 정신 확대”를 다짐했습니다. SOT 오정현 사회봉사위원장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창립 10주년 비전선언문> 우리는 목회자로 부름받은 우리자신의 갱신이 교회와 사회변혁의 초석임을 인식한다 우리는 세상의 지배가치와 이념의 포로가 되지않고 하나님 나라를 위해 한알의 밀알이 되고자 한다 목회자 갱신과 한국교회 일치에 힘써온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 한국교회 신뢰회복과 복음실천의 구심점으로 뿌리 내리길 기대합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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