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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1-05
조회 :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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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백만 명을 육박하고 있는 국내 이주민을 지원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발 벗고 나섰습니다. 한국교회희망연대가 이들을 위해 축제를 열고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한 것인데요. 양화수 기자의 보돕니다.
SOT 최이우 목사 // 한국교회희망연대 상임대표의장 우리사회 깊숙이 자리 잡은 다문화가정과 외국인노동자들을 위해 한국교회가 위로와 격려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한국교회희망연대가 주최해 올해로 2회째를 맞이하는 이주민희망축제에는 네팔과 몽골, 미얀마 등 16개국에서 온 이주민 천 육백여명이 참석했습니다. SOT 이철신 목사 // 한국교회희망연대 상임대표 연합예배와 찬양제로 진행된 이번 축제를 위해 종교교회, 영락교회, 인천순복음교회 등 교파를 초월한 120개 교회가 힘을 모았습니다. 특히 한기총과 교회협 등 보수와 진보를 아우르는 한국교회연합기관도 섬김에 동참했습니다. SOT 최희범 총무 // 한국기독교총연합회 SOT 권오성 총무 //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한희년 소속 120개 교회는 이 자리에서 78개 이주민사역단체에 매월 20만원씩 후원하기로 정하는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주민들은 이러한 한국교회의 섬김에 감사하며, 무엇보다 한국교회가 준 예수그리스도라는 복음의 선물이 가장 귀하다고 고백했습니다. SOT 조엘 목사 // 아미국제교회, 네팔 제가 죄인이란 것을 깨닫게 되고 예수님 없이 살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구세주로 제 마음에 모시고, 예수님을 영접하고 세례를 받았습니다. 혹독한 경제악화로 몸도 마음도 얼어붙고 있는 이 때, 우리 사회 나그네 된 이들을 돌아보는 한국교회의 섬김이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CTS양화수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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