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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11
조회 :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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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 부모님께 어떤 선물을 하셨나요? 감사와 사랑을 담아 다양한 선물을 하셨을 텐데요. 서울의 한 교회 청년부에서는 지난 주말 믿지 않는 불신자 부모님을 초청해 복음으로 영원한 생명을 선물하는 특별행사를 가졌습니다. 김영환 기잡니다.
-------------------------------------------------------------------- 자녀들과 카메라 앞에 선 부모님들. 오랜 만에 하는 사진촬영이라 표정짓기도 어색하지만 가족이 함께 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SOT) 가족사진 촬영 현장음 충신교회 청년부는 9일 불신자 부모님을 둔 40여 가정을 초청해 효(孝)와 복음을 전하는 ‘인카네이션’ 행사를 열었습니다. INT) 김형준 전도사 / 충신교회 청년부 텔레비전으로만 보던 연예인들이 눈 앞에서 직접 게임을 진행하자 낯설음이 가득했던 부모님들 얼굴이 이내 웃음으로 바뀝니다.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박미선, 송은이, 김영철씨는 자신들의 짧은 간증으로 친근한 교회의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SOT) 김영철씨 간증 이날 설교에서 충신교회 박종순 목사는 "크리스천 젊은이들은 지혜롭고 건강하기 때문에 사회를 바르게 만들어 갈 수 있다"며 "자녀들을 믿고 함께 자리해 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다"고전했습니다. SOT) 박종순 목사 / 충신교회 이어진 영상편지 낭독과 세족식. 평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영상편지로 고백하고 예수님의 사랑을 담아 발을 씻기자 부모님과 자녀 모두의 눈에서 감동의 눈물이 흐릅니다. INT) 최영인 / 청년 INT) 한남옥(58) / 최영인 청년 어머니 낳아주시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감사하며 세상의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복음을 선물한 청년들. 단순한 효도행사를 넘어 하나님께서 세우신 가정이 바로 서는 회복의 장이 됐습니다. CTS 김영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