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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5-27
조회 : 2,4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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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노인복지시설에 대한 실질적 개선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교회 노인대학의 프로그램들이 변화하고 있습니다. 계속해서 송주열 기잡니다.
--------------------------------------------- 충북 음성의 한 조각공원으로 봄나들이를 나선 어르신들 표정에 활기가 넘칩니다. 이들은 한밭제일교회 노인대학의 학생들. 정서함양 프로그램의 일환인 현장견학에 300여명이 어르신들이 참석했습니다. (sot) 2006년 4월 개교한 한밭제일교회노인대학은 노래율동학과, 게이트볼학과, 우리춤학과 등 노인 맞춤형 학과를 특성화했습니다. 이처럼 여가활동 외에도 학업성취를 이뤄낼 수 있도록 국어와 영어, 중국어학과 등 전문학습교과과정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INT 이영환 이사장 / 한밭제일교회 노인대학 노인대학을 일반인에게는 물론 노인 프로그램이 없는 미자립교회를 위해 노인대학을 전면 개방한 교회도 있습니다. 1978년 개교해 31년의 역사를 가진 선화교회 노인대학은 현재 80여명의 재학생 가운데 비기독교인들과 타 교회 성도들이 80%에 이릅니다. 노인 관심사에 맞춘 교양강좌, 건강강좌를 개설하고, 영화보기, 체조, 노래교실 등 취미별 분반활동 등 양질의 프로그램들이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끌어들였습니다. INT 고명재 목사 / 선화교회 노인대학 아울로 둔산중앙교회는 노인복지센터를 지어 대사회적으로 노인의료복지사역을 시작했습니다. 지난 3월 대전시 지족동에 행복한노인복지센터를 개설해 노인성질환 환자 요양서비스를 시작한 둔산중앙교회는 어르신들을 위해 복지센터와 가정집이 구분이 안갈 정도로 아늑한 인테리어와 온돌방으로 꾸몄습니다. INT 권혁근 사무국장 / 행복한노인복지센터 STD 진정한 효가 무엇인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는 가정의 달 5월. 교회 노인대학이 효를 실천하는 길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CTS 송주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