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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7-27
조회 : 2,6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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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 2급의 화가가 개인전을 열었습니다. 첫 개인전을 갖게 된 작가는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평안이 전해지길 기대하는데요. 청각장애인 화가 한형학 씨를 고성은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물소리가 들리는 듯, 오염되지 않은 투명한 자연의 이미지가 화폭에 담겨 있습니다. 바다, 강, 산 자연의 아름다움을 수채화 그림으로 담아낸 화가 한형학 씨는 사실 큰소리 외에는 들을 수 없는 청각장애 2급의 장애인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그림에 소질이 있었던 한형학 씨는 ‘타잔’ ‘라이온킹’ 등 애니메이션 작품의 배경을 20여년 동안 그려왔습니다. 2007년 대한민국 수채화 대전에서 우수상을 받아 화가로 등단한 그는 3년 전 본격적인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그는 “그림을 통해 창조주 하나님의 평안을 전하고 싶다”고 고백합니다. INT 한형학 화가 / 청각장애2급 한형학 씨가 작품에만 몰두할 수 있도록 그의 손과 발, 귀가 되어주는 아내 김영자 집사. 7년 전 부부의 연을 맺은 이들은 그림을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함께 누리고 있습니다. INT 김영자 집사/ 왕성교회 장애를 극복하고 그림으로 하나님의 영광을 찬양하는 청각장애인 화가 한형학 씨.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림을 통해 장애인들의 또 다른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INT 한형학 화가/ 청각장애2급 CTS 고성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