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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13
조회 :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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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철 전도특집④ 부산진교회 - 권위 벗고 주민들과 ‘소통’(네, 부산)
부산진교회는 부산 최초 교회 중 하나로 한국에서도 가장 긴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데요. 교회 설립 120년을 앞두고 있을 만큼 역사적인 교회임에도 불구하고 이 곳에서는 형식주의나 권위를 찾아보기 힘듭니다. 교회가 이웃과 소통하기 위해 맞춤형 전도를 펼치고 있기 때문인데요. 전도특집 오늘은 부산진교회를 김민태 기자가 취했습니다. -------------------------------------------------------------------- 뜨거운 한 여름 밤 부산 동구에서 특별한 콘서트가 열렸습니다. 80년대 가요계를 사로잡았던 김종찬 전도사가 추억의 가요를 열창하자 향수에 젖어듭니다. 이어진 뮤지컬팀의 화려한 공연. 관객들의 호응이 뜨겁습니다. 초청받은 주민들은 오늘 하루 최고의 VIP가 됐습니다. 부산진교회는 복음에 대한 거부감을 줄이고 따뜻함과 친근함을 주기 위해 콘서트‘프로포즈’를 기획하고 교회 예배당을 콘서트 장으로 꾸몄습니다. 김태영/부산 범천2동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 -콘서트‘프로포즈’의 취지- 부산진교회는 과거와 현재가 함께 공존합니다. 교회역사관을 통해 100년의 교회사를 볼 수 있고 현대인들이 좋아하는 카페를 만들어 누구나 쉬어갈 수 있도록 했습니다. 이처럼 주민 눈높이에 맞춘 사역들은 전통성과 보수성이라는 오래된 교회가 가질 수 있는 주민과의 벽을 허물었습니다. 이종윤 목사/부산진교회 -새신자의 눈높이에 맞춘 관계전도의 중요성- 효과적인 복음전파를 위해 교회 스스로 권위를 벗어던진 부산진교회. 늘 새로운 변신을 시도하는 교회의 노력이 미래지향적이며 건강한 선교모델이 되고 있습니다. CTS김민탭니다. DVE 120년 부산진교회 // 권위 벗고 주민들과 ‘소통’ 생명줄잇기 콘서트‘프로포즈’ / 부산진교회 친근감 위해 예배당 콘서트 장처럼 꾸며 김태영 / 부산 범천2동 이종윤 목사 / 부산진교회 주민 눈높이 맞춘 사역으로 소통 이종윤 목사 / 부산진교회 CTS부산방송 영상취재 배기영 영상편집 송창호 0813기사5 VOT 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