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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13
조회 : 2,7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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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으로 전하는 ‘사랑’ - 안경전도사 박종월 장로부부(정희진)
전국을 돌며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장로 부부가 있습니다. 미니버스에 이동식 안경점을 만들어 시력을 재고 직접 안경을 만들어주고 있는데요. 큰빛부부안경선교회 박종월 장로와 안효숙 권사가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은혜를 나눕니다. 정희진 기자입니다. -------------------------------------------------------------------- 8년째 버스로 전국을 돌며 무료로 안경을 맞춰주는 박종월 장로·안효숙 권사. 미니버스의 좌석을 뜯고 시력검사기와 안경제작기기를 실어 만든 이동식 안경점으로 전국을 다니며 어르신들에게 맞춰 드린 안경은 1만 4천여개. ‘큰 빛, 하나님은 당신을 사랑하십니다’라는 글귀를 새긴 안경 케이스를 나눠주며 주님의 사랑도 함께 전해 왔습니다. 큰빛부부안경선교회 박종월 장로, 안효숙 권사 부부가 CTS ‘내가 매일 기쁘게’에 출연해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를 간증합니다. SOT 박종월 장로 / ‘큰빛부부안경선교회’ 2006년엔 아예 서울 집을 정리하고 전국 각지로 봉사활동을 떠나기 편한 이천으로 이사를 할 만큼 안경선교에 열심이지만 부부는 누구보다 어려운 시절을 보냈습니다. 남편 박종월 장로는 아버지의 죽음 후 자신을 버린 어머니에 대한 울분으로 소년원, 경찰서 유치장을 서른여섯번이나 드나들었고 결혼 후에도 도박과 술에 빠져 살았습니다. 하지만 아내 안효숙 권사의 눈물의 기도는 그를 변화시켰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영접하게 만들었습니다. SOT 박종월 장로 / ‘큰빛부부안경선교회’ 중동 파견 근로자와 택시 기사, 부동산중개사 등을 거치면서 자수성가한 부부는 나이 쉰 살에 고입과 대입 검정고시에 나란히 합격하고 안경선교를 다짐하며 김천대 안경광학과에 입학했습니다. 안경만 맞춰주는 게 아니라 어르신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상담사 역할도 자청하는 부부는 앞으로 북한과 어려운 나라로 안경선교를 확대할 꿈을 갖고 있습니다. SOT 안효숙 권사 / ‘큰빛부부안경선교회’ 안경선교는 하나님이 주신 소명이자 삶의 전부라 고백하는 박종월 장로 부부. 이들의 간증은 17일 월요일 아침 10시 10분, 18일 화요일 밤 11시 35분에 만날 수 있습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DVE 안경으로 전하는 ‘사랑’ 이동식 안경점으로 8년째 안경선교 SOT 박종월 장로 / ‘큰빛부부안경선교회’ 박장로, 가정형편으로 어려웠던 어린시절 아내의 기도로 변화되고 하나님 영접 SOT 박종월 장로 / ‘큰빛부부안경선교회’ 성공 후 안경선교 비전 갖고 대학 입학 “북한 등 어려운 나라로 안경선교 확대” SOT 안효숙 권사 / ‘큰빛부부안경선교회’ CTS ‘내가 매일 기쁘게’ // 본방: 17일 (월) 아침 10시 10분 / 재방: 18일(화) 밤 11시 35분 --------- 예고자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