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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14
조회 :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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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도시에 있어야 한다는 고정관념을 과감히 깨고 성도들에게 자연 속 참 행복을 전하는 교회가 있습니다. 예배드리러 가는 길이 소풍가는 것처럼 행복할 수 있도록 참된 영육의 회복을 돕고 있는 김포전원교회 김명군 목사를 이동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경기도 김포시 마산리. 아름다운 숲 속 풍경이 그림처럼 눈앞에 펼쳐집니다. 4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작은 교회’ 등 아기자기한 건물들이 나무와 멋스럽게 하모니를 이룬 이곳은 김포전원교횝니다. 도심이 아닌 자연에서 하나님을 만나며, 한 영혼을 소중히 여기는 목회를 꿈꾸던 김명군 목사는 IMF 당시 주위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군부대 훈련장소였던 인적 드문 산 속에 교회를 개척했습니다. INT) 김명군 목사 / 김포전원교회 김명군 목사는 한국교회 성도들이 권위주의와 율법에 힘들어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행복한 신앙생활을 전파했습니다. ‘소풍처럼 행복하게’라는 슬로건으로 목회활동을 벌인 결과, 처음 4가정에서 현재 1200여명이 출석하는 교회로 성장했습니다. 성도 절반 이상이 송파, 강남 등 먼 거리에 살고 있지만, 도심에서 경험할 수 없는 자연 속 행복을 누리기 위해 매주 가족과 함께 이곳을 찾습니다. INT)홍혜랑 권사 / 김포전원교회 김목사는 최근 미대륙 횡단기 ‘소풍처럼 행복하게’도 출간했습니다. 지난해 안식년 동안 미 시애틀에서 목회상담학을 공부하다 마지막 36일을 청년시절부터 꿈꿔왔던 미대륙 횡단에 도전했고, 여행 동안 하나님과 교제하며 깨닫게 된 아비의 마음, 행복목회에 대한 확신등을 책에 고스란히 담았습니다. INT) 김명군 목사 / 김포전원교회 아비의 마음을 품고 목회 2기를 시작한 김명군 목사는 “불편이 불행이 아니며 편안이 행복이 아니므로 언제든지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고 강조합니다 따라서 그는 성도들이 행복하게 신앙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오늘날 목회자의 역할이며 자신의 비전이라고 말합니다. CTS 이동현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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