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S뉴스
뉴스
- Home
- CTS뉴스
- 뉴스
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28
조회 : 1,722
|
CTS뉴스에서는 자신이 가진 능력과 전문성을 무료로 기부하는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연중기획으로 보도했는데요. 오늘은 그 마지막 시간으로 재능기부가 갖는 소중한 가치를 정희진 기자가 전합니다.
-------------------------------------------------------------------- 자신만의 특별한 능력을 나누는 재능기부. 돈으로 환산될 수 있는 시간과 노력을 들여 이웃을 돕는 재능기부는 받는 이에게 돈으로 살 수 없는 혜택과 감동을 전합니다. 많은 재능기부자들은 나눔을 통해 자신들이 느끼는 기쁨과 감사가 더 크다고 고백합니다. INT 김지훈 프레젠테이션 컨설턴트 / 탈북대학생 IT 교육 INT 안지영 성결대 3학년 / 지역시장 무료컨설팅 재능기부가 더욱 값진 건 남녀노소 누구나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은퇴한 교사는 교육에 소외된 아이들을 가르치고, 대학생은 전공을 살려 동참할 수 있습니다. 최근 들어 재능기부는 전문직 종사자부터 평범한 일반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확대되는 추세입니다. 특히 아름다운재단, 굿네이버스 등 공익단체와 NGO에서 재능기부자와 수혜자를 연결하는 다리가 되면서 재능기부 확산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8월부터는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도 재능기부자를 모집하면서 정부 차원의 재능기부 문화 조성도 시작됐습니다. INT 이우형 사무관 / 복권위원회 재능기부는 교회가 사회를 섬길 수 있는 기회입니다. 빈곤한 교인, 독거노인을 보살피는 여신도회, 음악교육에 나서는 성가대 등 지금까지 교회가 감당해온 사역들을 지속적으로 이어가야 할 것입니다. 교인들도 재능기부로 하나님이 주신 달란트를 키우고, 선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INT 고영 SCG 대표 / 사회적기업 무료컨설팅 INT 박찬학 교수 / 굿네이버스 사진봉사 눈에 보이지 않는 재능을 기쁨으로 나누는 재능기부. 건강한 나눔문화로 퍼져나갈 때 우리사회에 새로운 희망을 보여줄 수 있을 것입니다. CTS 정희진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