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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28
조회 :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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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후 점수와 등수가 그대로 평가 돼있는 성적표는 학생들에게 늘 부담스러운 것인데요. 이런 형식에서 벗어나 개인의 발전모습이 담겨져 있는 성적표는 어떨까요? 기독교사들이 추진하고 있는 ‘행복한 성적표’를 고성은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지난 1학기 동안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을 전개했습니다. ‘행복한 성적표’에는 점수가 아닌 학생을 격려하는 교사의 따뜻한 메시지와 함께 학습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영역별 성취수준은 어떠한지, 수업태도는 어떠한지 등 한 학기동안 변화된 학습상황이 자세히 적혀 있습니다. 학생 개개인의 학습상황을 서술로 기록하는 ‘행복한 성적표’는 교사들에게 사명감을 주고 아이들의 필요를 돌아보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INT 손영주 교사 / 구미 광평중학교 INT 김승현 교사 / 서울 숭실고 ‘사교육걱정없는세상’은 ‘행복한 성적표’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입학사정관제와 미래형교육과정을 효과적으로 이끌어 내는 방안이 될 수 있다고 전합니다. 입학사정관제, 미래형교육과정은 학생의 서열화 등급화를 지양하는 것으로, ‘행복한 성적표 보내기 운동’과 같이 학교내신기록의 변화를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INT 김태훈 교사 / 선진내신기록운동 팀장 현재 교육제도 안에서 ‘행복한 성적표’를 모든 교사들이 적용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선진 내신 기록은 교사가 학생 개개인의 발전을 위한 교육을 하게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육을 교육답게 만드는 본질적인 해답을 주는 중요한 핵심이 될 수 있습니다. CTS고성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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