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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CTS
작성일시 : 2009-08-28
조회 :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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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CC세계교회협의회 사무총장 후보에 아시아 출신 중 처음으로 최종 2인 후보에 올라 당선이 유력시 됐던 우리나라 박성원 목사가 아쉽게 낙선했습니다.
WCC는 스위스 제네바에서 현지시간으로 27일 오후 중앙위원 선거를 열고 노르웨이 울라프 목사를 신임사무총장에 선출했습니다. 전체 141표 중 유럽교회의 전폭적인 지지로 울라프 목사가 81표를 얻었으며 박성원 목사는 58표에 그쳤습니다. CG in울라프 목사는 노르웨이 루터교 목사로 현재 노르웨이교회협의회 대외협력부 간사를 맡고 있습니다. 신임사무총장은 내년 1월 5년 임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cg out 한편 9월 2일까지 이어지는 WCC중앙위원회는 폐회 직전인 1일 2013년 제10회 총회개최지를 결정하는 투표를 실시합니다. 한국과 시리아, 에티오피아 3개국이 경합을 벌이고 있어 한국이 총회유치국으로 선정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